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개봉기] 인텔 12세대 CPU I5-12600KF ( Intel 12th Gen CPU ) 구입

서문


인텔 12세대 CPU가 2021년 11월 04일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이 차세대 cpu는 인텔 엔지니어 출신 CEO 패트릭 P. 겔싱어가 CEO로 부임하고 시장에 내놓은 제품이다.

다나와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살펴보니 12세대 cpu는 가격이 약간 11세대보다 약간 높게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상순, 12세대 cpu의 출시가격대는 대략 다음과 같다.
(정확한 '가격'이 아니고 '가격대'이다. 다나와 가격비교사이트 참조)

*12세대 cpu 가격대

i9 : 70만원 대
i7 : 50만원 대 
i5 : 30만원 대

*11세대 cpu 가격대 

i9 : 50~60 만원 대
i7 : 30~40 만원 대 
i5 : 20~30만원 대



사이트를 둘러보니 미국에서는 가격이 대략 $320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 뇌피셜..)
미국 아마존에서는 $325 (2021.11.09 현재, 한국시간)에 제품가격이 보인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지금 12세대 i5가 가성비가 있다고 인터넷에서 말들이 있다.
내 생각에는 12세대 i5-12600K 또는 i5-12600KF 두 가지 cpu인 경우, 2021년 11월, 가격경쟁력(가성비)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내 뇌피셜..)


물론 2021년 11월 현재 12세대를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1. 인텔 지원 12세대 메인보드의 가격 수준이 현재 30~80만원에 판매되는 중.
->> Z690 고가메인보드만 출시된 상태이다. 하위의 메인보드가 출시되어야 한다.

2. DDR5 램 시장이 아직 미형성된 상태이다.
->> 아직 DDR5를 생산하는 기업이 많지 않다. 아직은 DDR4가 주력으로 보인다.

3. 현재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 
->>3090을 제외하더라도 3060이 100만원 정도 한다. 이러한 이유는 암호화폐채굴 때문이다.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사람들이 구입량이 많고, 그래픽카드에서 채굴금지하는 locked이 풀려있다고 한다.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다고 볼 수 있다.

4. 약간의 전력소비가 더 있을 수 있다.

5. 추가적 비용이 들 수 있다.
  • 용량이 작은 파워를 사용하는 경우, 파워서플라이 교체가 요구될 수 있다.
  • 발열에 대처하기 위해 공랭시스템쿨러에서 수냉시스템쿨러가 요구될 수 있다.
  • 소켓(1700)이 직사각형으로 변경되어 메인보드 자체를 새로 구입하게 될 수 있다.
  • 메인보드 전원부를 고려해봐야 한다.
  • 퍼포먼스를 증가하려면 DDR5 램을 구입해야 할 수 있으나, 아직 고가이다.
  • 퍼포먼스 증가를 위해 NVME를 새로 구입해야 할 수 도 있다.(이건 개인마다 다름.)
6. 아직 홍보가 덜 되었다.
->> 장점일 수 있다. 아직 덜 알려져서 수요가 많지 않아 가격이 저렴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직 사람들이 쉽게 12세대 CPU를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유가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사람들이 망설이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는 새로 세대(pc generation)가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예 새로 PC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새로 아예 PC를 바꾸는 사람이 메인보드 + 12세대 CPU를 행사 번들로 미리 구입하는 경우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이다!)


12세대 CPU는 인텔에서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하여 블랙프라이데이 때를 맞추어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판매량은 내년 신학기 때에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어보니, PC세대교체의 초기이기에,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사람이나 가성비를 따지는 일반사람/개인은 i5 12세대 cpu만 미리 구입해두고, 기다렸다가 'ddr4를 지원하는 하위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PCIE 5 GEN 시대와 DDR5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또, 올해는 미국이 물류대란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베이비붐 세대가 코로나로 미리 많이 은퇴하였고, 물류노동자를 일시적으로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 미국의 실업률은 떨어지고 있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경제가 회복되어 가는 중이다. (약간 블랙 프라이데이가 활성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고 한국으로 보내는 물량이 영향을 받을 것 같지는 않다.)

결론 

그래서 현재는 사무용 상급 pc를 구성하려는 사람에게 사무용/개발용/방송용/게임용으로도 무난한 multi-role이 가능하고, 호환성이 좋고, 가성비가 있는 i5-12600K(F)가 적당할 수 있다.

내년에 인텔에서 1분기에 아크 그래픽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니 12th gen CPU를 미리사서 기다렸다가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난한 생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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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구입함.



구입/개봉기




2021년 11월 9일 서둘러 구입 .(미국 출시일이 11월 4일)

쇼핑몰에서 품절된 곳도 있어서 조금 고민하다가 구입.
K버전이라 심지어 오버클럭도 가능.
그래픽 UHD770은 미포함버전(F)
어차피 그래픽카드는 기존의 것을 쓰거나 새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데스크탑 모델의 세대전환기 최초 cpu일 수도 있을까..
차후에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와 ddr4 메인보드로 조립할 예정.
(상황봐서..)




12세대를 나타내는 마크




UNLOCKED 버전.
패키지가 작다.



뒷면은 cpu가 보일 수 있도록 해서 
CPU확인이 쉽도록 패키징하였다.
그런데 중국산이다.





공식유통사 (주)인텍앤컴퍼니 정품 스티커
시스템쿨러가 없어서 패키지 볼륨이 줄었다.





정품시스템쿨러가 들어있지 않다.(미포함)
개인적으로 공랭/수랭시스템쿨러를 
따로 사비를 들여 구입해야 한다.

*난 오히려 이게 낫다고 보는 데, 어차피 쿨링/소음때문에 사제쿨러를
구입하게 되는데, 굳이 정품쿨러를 넣는 것은 
제품가격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소음 시스템 구성방법 팁 
: PC의 본체 팬을 아예 끄거나, 녹투아 등의 팬으로 바꾸는 것이 낫다.
물론 PC마다 다르다.저소음팬이 시장에 있다.)





-제품패키징/설명서/12 GEN CPU I5-12600KF-
구성은 단촐하나 메인보드/램/NVME보다 가격이 비싸다.
첨단기술의 집약체라서 그렇다.
귀금속이 바위보다 비싼 이유이다.

물론 바위도 이 세상에서 다 쓰임새가 있다.
자신이 바위라고 실망하지 않는다. 
지구의 대부분은 흙과 바위로 되어 있다.
흙과 바위가 없다면 지구가 존재할 수 없고, 
따로 귀금속도 존재할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물론 우주에는 다이아몬드로만 이루어진 별도 있다고 한다...
(뭐지...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인가..)

아무튼 이 세상에 중요하지 않는 것은 없다.
(엣헴.. :)




기존 CPU는 정사각형이지만
이번 모델은 직사각형이다.




직사각형이다.
골판지 패키지를 제거한 모습.





intel i5-12600KF

미리 잘 샀다고 본다.


35만원 수준 가격대로 '11세대 i9 cpu'급을 약간 더 상회하는 성능을 쉽게 겟.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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