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4일 수요일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를 지원하는 파일, 폴더싱크프로그램-FreeFileSync

요약 

이 글을 읽을 시간이 없거나 컴퓨터분야에 익숙한 분들을 위한 요약-
그림을 먼저 보고 번호가 매겨진 순서대로 해보시면 쉽게 FreeFileSync 사용법을 학습가능함.


서문 


현대의 어느 시점을 지나자, 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는 빅데이터와 AI의 초기시대에 진입하였다.

2020년 08월 현재,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가장 큰 크기의 하드디스크(HDD)의 용량은 16테라바이트이다.

Seagate의 Ironwolf 브랜드의 HDD 16TB(1 terabyte=1,000,000,000 Kbytes)가 HDD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제는 개인도 맘만 먹으면, 저비용으로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운용하는 시대가 되어, 가정용 2Bay NAS를 운용하더라도 32TB의 수준의 용량을 저장용량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들의 데이타가 방대해졌고, 데이터와 파일, 폴더의 자료관리에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분의 개인의 비용과 노력을 줄이고자 동기화프로그램을 한 가지 추천하고자 한다.

Google Drive을 이용한다면, Google File Stream을 설치하여 Windows Explorer에서 드라이브로 운용하고, 'Google 백업및 동기화'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폴더동기화를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그리고 더하여 여기에 동기화 프로그램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필자는 AirExplorer와 FreeFileSync를 동시에 사용중이다.


기존의 동기화프로그램들은 개인이 사용하기에 내용이 너무 복잡하거나, 컴퓨터분야 종사자나 사용할 수 있을 법한 설정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Rclone, SyncBackpro, Microsoft Robocopy, Microsoft Richcopy 등)이 많았지만, 이 FreeFileSync는 개인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적절하고, 그 이상의 사용자에게도 적절해 보인다. FTP(and SFTP)도 지원하며, SmartFTP, FileZila FTP보다도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다. (물론 필자 개인의 생각이므로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특히 FreeFileSync는 구글드라이브 등을 지원하는 데 막힘이 없고 유연하다.

무제한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사용하기 쉬울 것이다.
(주: 최근에는 무제한구글드라이브는 엔터프라이즈용으로 변경되었다)

그럼,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파일폴더 싱크프로그램 FreeFileSync


현대 트렌드는 오픈소스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 동기화프로그램인 FreeFileSync 또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며, 비용은 현재 무료이다.

무료이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다른 프로그램보다 초심자가 사용하기 쉽고, 

기능은 또한 강력하다고 생각이 든다.




프로그램 다운로드링크


프로그램은 위의 링크에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된다. (무료)

프로그램 설치과정은 생략하고자 한다. 아주 간단하기 때문이다. 

-다운로드를 마친 후 다음(Next)>설치(Install)를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간단히 동기화과정을 번호로 붙여 설명해놓았다.

사용설명



설명이 간략하면 사용법을 쉽게 익히기 때문에 핵심만 설명하고자 한다.


 사용자 본인이 스스로 체득할 정도로 FreeFileSync는 쉬운 interface를 제공한다.


위의 그림대로 순서대로 1~11번까지 눌러 보면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냥 번호 순서대로 눌러 보고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기를 권장한다.




순서 


1. 새로만들기
동기화 작업의 이름을 정한다. 
예를 들어, C 드라이브의 '사진'폴더를 E 드라이브의 '백업-사진'폴더로 이동한다고 가정하자.
새로만들기 버튼을 눌러, 이 작업의 이름을 정한다. 자신이 원하는 이름으로 정한다.

2. 저장 
동기화 작업의 '이름'을 저장하여 만약 이 작업이 지워지면 이 작업의 이름을 불러온다.
다시 사용하기 위함이다. 파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이다.

3. 다른이름으로 저장 
만들어놓은 동기화작업을 변경하고, 다른 동기화작업파일로 저장한다.

4.찾아보기
하드디스크 원본폴더에서 

5.찾아보기
타겟폴더를 지정한다.


*팁

중간에 '화살표 도돌이표 같은 그림'을 누르면, 
원본에서 대상으로, 대상에서 원본으로 방향변경이 가능하다.
열심히 설정하고 보니, 백업방향을 잘 못 설정한 경우, 지우지 말고, 이 화살표를 눌러 좌, 우를 바꾸도록 한다.

 
6. 9. 비교, 파일사진, 크기


원본 폴더와 대상(타겟 폴더)를 서로 비교하는 경우, 

위의 세 메뉴를 한 번 씩 선택하여 폴더를 비교해본다. 

-파일시간과 크기
-파일내용
-파일크기

세 가지 옵션으로 비교 가능하다. 어떤 폴더의 파일은 파일시간과 크기가 같지만, 파일 내용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위의 세 가지를 잘 사용하여 폴더동기화 시에 발생하는 유실을 막는다.(특히 사진은 깨진 사진이 있는 데, 내용비교를 해야 드러나는 경우가 있음)

TIP-
'파일 내용'을 비교할 때는 동기화하려는 폴더를 비교할 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하드디스크에서 하드디스크로, 
하드디스크에서 구글드라이브로, 
구글드라이브에서 구글드라이브로

원본폴더와 대상폴더를 설정하고, '파일시간과 크기'(or 내용비교)버튼을 눌러 원본폴더와 대상폴더간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다.


7.보기선택.
동일한 파일목록
백업되지 않을 목록
양측에 없거나, 좌측 또는 우측에 없는 파일목록

이 세 가지 중 어떻게 사용자가 볼 지 저장(setting)


8. = 버튼

양 측 폴더에 동일한 파일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10.11.  동기화

양방향 동기화 : 양 쪽 폴더(원본폴더=대상폴더)를 동일하게 만듬
미러 : 오른쪽 폴더(대상폴더)를 왼쪽의 폴더(원본폴더)와 똑같이 만듬
업데이트 : 오른쪽에 없는 파일을 왼쪽에 내용이 있다면 오른쪽(대상폴더)에 업데이트 함.
사용자설정(파란색, 초록색 톱니바퀴를 눌러 개인적으로 설정가능)-커스텀기능


설명 끝.





그림을 보고 그대로 진행하면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음.

1. 비교
파일을 비교한 후

2. 동기화가 되지 않은 파일을 살펴 봄

3. 양 측 폴더(원본폴더와 대상폴더)에 동일한 파일이 존재함을 확인.

4. 좌측의 원본폴더에서 우측의 대상폴더(target folder)로 동기화 될 파일의 목록을 확인

5. '개요' 패널에서 필요없는 폴더를  선택하고, 화살표를 따라가 체크를 해제하면 체크해제한 그 폴더는 동기화가 되지 않음.


6. 동기화 또는 업데이트를 선택하고 동기화 또는 업데이틀 완료함.

7. '저장'버튼을 누른 후 종료.

8. (+)버튼은 여러 다른 위치의 폴더를 모아서 동시에 동기화작업을 가능하게 함.(중요기능)





사용예시

결문


인류가 지금까지 모은 정보량은 2011년 기준으로는 295엑사바이트라고 합니다.

미국 HDD 제조사인 시게이트(Seagate)는 2018년, 33ZB(제타바이트)에서 2025년 경, 175ZB(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더욱 많은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지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기능을 알아보았고, 필터링이나 설정은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어서, FreeFileSync를 사용해 보면 사용법을 금방 익히니 생략하고자 합니다.



그럼 사용자분들께서 중요한 파일과 폴더를 잘 백업하고 동기화하여,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빅'데이터시대가 어느덧 한 걸음 가까이 다가왔는 데, 즐거운 AI 빅데이터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만 졸필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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