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기사를 읽다보면 여러분은 의문이 들 것이다.
여러분은 전에 한국 온라인신문을 읽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한국의 온라인 신문기사를 읽다보면, 한국신문들은 정갈하게도(?) 사진까지 인쇄
안되게^^, 문자만으로 이루어진 프린팅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은 손쉽게 인쇄하여 파일철하여 보관할 수 도 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신문기사는 이제 한 번 읽고 버리는 스낵 인포가 되버린 듯 싶다.
여러분이 외국 언론사이트를 보면 각종 SNS에 공유를 위한 아이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언론사가 이런 공유툴은 제공하지만, 실제로 프린팅 버젼을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하는 버튼이나 기능은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할까?
한국인에게 포기란 배추나 무를 셀 때 쓰는 말이닷^^;;ㅋㅋ
즉시 필자가 검색을 해보니 외국 애들은 " PrintFriendly "라는
구글 크롬 익스텐션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 이 크롬 익스텐션을 설치해보자^^.
구글 크롬 좌측 상단을 보면 저렇게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클릭!!
저런 아이콘을 찾아서 클릭~~!!
"스토어 검색"이 보일 것이다.
여기에 prinfriendly를 검색한다.
확 그냥 막그냥 여기저기 막그냥^^ 클릭하고 추가~^^
필자는 이미 추가했기에 "추가됨"으로 나온다.
이렇게 뜨면 제대로 설치가 된 것이다.
CNN official web site 로 고고씽한다.^^
인쇄를 하여 보려고 하니 불필요한 콘텐츠가 너무 많다.
여기서 그냥 인쇄를 하면 동영상및 사진 링크 각주, 주석 등 모든 콘텐츠까지
전부 인쇄되어 나온다.
이때 바로 저 printfriendly 버튼을 눌러준다.
맨 위에 동영상이 뜬다.
이걸 제거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간단하다. 이 구글 크롬 익스텐션 printfriendly는 쓸모없는 콘텐츠를 미리 제거해서
깔끔하게 여러분에게 화면을 보여주며,
가끔 제거되지 않은 콘텐츠가 있을 때 수동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면 이렇게 깔끔한 인쇄화면(what you see is what you get : WYSIWYG 위지윅)을
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인쇄를 눌러서 자유롭게 인쇄도 가능하고 PDF로도 보낼 수 있다.
특히 여러분이 인쇄할 때 MS onenote에도 보내기를 하여 인쇄할 수 있고
snagit이라는 캡처프로그램에도 인쇄가능하다.
* * *
snagit 은 유명한 캡처프로그램이며,
동영상캡처프로그램인 캠타지아를 만든 회사의 제품이기도 하다.
그럼 다른 것은 그냥 인쇄 옵션만 주면 되므로, snagit으로 인쇄를 해보도록 하겠다.
프린터를 snagit으로 변경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snagit이
여러분의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쇄가 안되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이렇게 프린팅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아쉬운 점은 연속적으로 한 이미지로 인쇄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not a single page printed )
즉, 다르게 말해 인쇄한 페이지들을 보려면 저렇게
네비게이터를 이용해 페이지를 넘겨야한다.(위 이미지 참조)
4번째 것을 선택하여 저장해보자.
각각의 파일들이 이미지로 6개가 저장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3번째 것을 선택하면 스내그잇 전용 파일 포맷으로 저장이 된다.
나중에 스내그잇에서 불러올 수 있다.
*사족*
심지어 구글드라이브에 저장도 가능하다.
프린팅은 pdf 화일 형태로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되며, a single pdf로 저장이 된다.
추후에 구글 클래스룸이 있는 데 이 곳에 쉽게 글을 게시가능해진다.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이리하여 효과적으로 외국사이트의 신문기사를 보기좋게 인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printfriendly는 다른 곳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특히 신문기사에 적합해보인다.
그럼 이만 졸필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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