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착즙기 휴롬 퀵스퀴저 Hurom Quick Squizer 사용기 - 라임주스 만드는 법

인터넷에서 휴롬 퀵스퀴저를 구입하였다.

퀵스퀴저는 오렌지, 자몽,라임,레몬 등을 압착해서 즙만 짜내는 주방가전이다.

즙을 짜내서 오렌지는 오렌지 주스, 자몽은 자몽주스, 

라임은 라임주스,레몬은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기계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음사진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다.

라임,도마,칼,퀵스퀴저,껍데기 담는통,라임즙 담을 통.컵 한개 등.

필자는 라임을 준비하였다.

건강에 좋다는 라임주스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라임주스는 유럽의 대항해시대 때 

선원들의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마시던 주스인데

필자는 라임주스가 면역력 증강에 좋다는 애기를 듣고 만들어 마시려는 참이었다.


도마가 필수다 라임의 반을 갈라야 하기 때문이다. 
빨간 통은 껍데기를 담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다.


일단 실험적으로 레몬을 착즙해보았다.

착즙한 레몬즙을 케찹통에 넣었는데 

나중에 레몬에이드를 쉽게 짜서 만들어 먹기 위함이다.

즉석 레몬에이드를 만들기 위해 시럽도 가져다 놓았다. 

컵에 담긴 것은 갓짜낸 라임착즙주스이다.

시럽을 약간 타면 달달해진다.


처음에 라임의 반을 갈라서 퀵스퀴저에 올려서 갈았더니

 꼭지 때문에 라임 반개가 착즙기 정중앙에 위치가 안되어 착즙이 잘 되지 않는 것이었다.

퀵스퀴저의 레버를 꾹 눌러보니 덜덜덜 거리며 착즙이 진행되는 데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번 시행착오 끝에 생각해 낸 것이 라임 한개의 양꼭지를 칼로 잘라내는 것


라임의 양쪽 끝 꼭지를 자르고 라임의 반을 갈랐다


착즙이 잘 진행된다. 

라임 반개가 정중앙에 위치해 착즙레버를 내리면 
콘의 중앙에 정확히 위치해 회전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서 착즙이 진행되게 되는 것이다.


착즙 결과물 : 착즙되어 물크러진 라임 껍질이 보인다.

찌거기처럼 보이는 것은 찌꺼기가 아니라 과일의 펄프이다.




착즙이 완료된 라임.
라임 반개가 깔끔하게 착즙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하여 맛있지만 굉장히 신맛이 나지만ㅋ 

건강에 좋은 라임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필자는 사진에 있는 저 라임을 모두 착즙하였다.

그러자 중간에 갑자기 기계가 동작하지 않는 것이었다.

모터가 과열이 되서 그런 듯 했다.

한참을 쉬고나서 다시 착즙하니 다시 기능이 원 상태로 돌아와 잘 착즙된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많은 양을 착즙해서 그런가 보다.

이렇게 하여 맛있는 라임즙을 통안에 

다량보관하여 물에 라임과 시럽을 타서 차게 해서 마시면 훌륭한 라임주스가 된다.

필자는 저 라임을 다 짜고 나니까 1.5리터 병 2통이 나왔다.

사이다에 타서 마셔도 되고, 칵테일에 만들어 넣어 먹어도 좋다.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친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라임주스 많이 만들어 드세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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